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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문의에 감사드립니다. <br/> <br/>왼쪽 귀가 정상이시라면 보청기를 왼쪽 귀에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br/> <br/>평소 대화에서 100 에서 60 정도만 알아들으신다면 왼쪽 귀도 난청이 있는 듯 합니다. <br/> <br/>왼쪽 귀에도 난청이 있다면 우선 왼쪽 귀에 보청기(클리어 E 개당 80만원)를 한 개 착용하신 후 약 6개월 정도 적응 기간을 가지십시요. <br/> <br/>그리고 나서 오른쪽 귀에도 보청기를 착용하시되, 청력 역치가 매우 높은 고심도 난청이시면 착용 여부를 숙고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귓속형으로는 어렵고 귀걸이형이 적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r/> <br/> <br/> <br/>우선, 저희 매장에 나오셔서 기도 및 골도 측정을 모두 해 보세요. <br/> <br/>간혹, 평생 귀가 안 좋다고 믿고 포기하고 살아오신 분들 중에서 골도가 나쁘지 않아 안경골도형 보청기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시는 고객님들도 계십니다. <br/> <br/> <br/> <br/>난청은 부끄러워할 질병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해야할 만성질환일 뿐입니다.^^ <br/> <br/>----- Original Message ----- <br/>> <br/>> <br/>> 28살 남자 입니다. <br/>> <br/>> 저도 제가 왜 한쪽귀만 안들리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br/>> <br/>> 듣기로는 태어날때부터 그런걸루 알고 있어요. <br/>> <br/>> 왼쪽귀는 정상 오른쪽은 하나도 안들려요. <br/>> <br/>> 왼쪽귀를 손가락으로 꽉 막으면 티비 소리나 사람 말하는소리 전혀 안들립니다. <br/>> <br/>> 극장에 가서 한국영화를 보면 100 이면 70밖에 못들어요..나머지는 제가 추리해서 듣지요... <br/>> <br/>> 티비를 볼때도 저한테 잘 들리게 소리를 키우면 다른 사람들은 시끄럽데요. <br/>> <br/>> 평소 대화를 할때도 100 이면 60에 못들어요.40은 제가 추리해서 생각하죠. <br/>> <br/>> 그래서 동문서답할때가 많아요. 제일 힘들어요 ㅠㅠ <br/>> <br/>> 전화는 무조건 왼쪽으로 받습니다.전화통화하면서 옆에서 뭐라뭐라하면 전혀 못듣습니다. <br/>> <br/>> 전화기를 때고 들어야 들을수 있습니다. <br/>> <br/>> 왜 그런 상황있잖아요.내가 전화통화할때 옆에서 누군가가 빨리 오라고해!라든가 말을 잘 못할때 옆에서 <br/>> <br/>> 그러지 말고 이렇게 하라고 해~ 이런식의 대화...전혀 못듣습니다. <br/>> <br/>> 음...그냥 제 증상을 적었구요.. <br/>> <br/>> 한쪽귀가 안들려서 인가...버릇이 많아요. <br/>> <br/>> 잘 알아들었으면서도 다시 돼 묻는 버릇. 뭐라고?혹은 네?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br/>> <br/>> 마주보고 앉아있으면 고개가 약간 오른쪽으로 갑니다. 왼쪽으로 들어야 하기 때문에... <br/>> <br/>> 항상 친구들과 걸을땐 제가 오른쪽에서 걷습니다.이것 좀 짜증납니다. <br/>> <br/>> 제가 운전할때 옆 좌석에서 얘기하면 뭐라고 하는지 잘 안들립니다.100 으로 치면 20 밖에 못들어요. <br/>> <br/>> 이게 제일 힘듭니다. 길을 안내해주는데 잘 안들리니까 옆에서도 답답하고 저도 답답하고...ㅋㅋ <br/>> <br/>> 어쨋든 한쪽귀가 안들려서 학창시절은 별 무리 없이 자라왔는데... <br/>> <br/>> 사회생활은 힘들게 다녔어요...많이 혼났지요.동문서답때문에요...이거하라면 저거 하고... <br/>> <br/>> 이거 물어보면 쌩뚱 맞은 대답이 나오고...ㅋㅋㅋ <br/>> <br/>> 다시 돼 묻는것도 한두번이지요.어쩔땐 3번4번 다시 들어도 무슨 소리인지 잘 못알아들어요. <br/>> <br/>> 그래서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그만두고 그만두고 여러번 했지요. <br/>> <br/>> 현재는 그래서 혼자 일하는 운전쪽에 종사하고 있습니다만... <br/>> <br/>> 조만간 회사 공장영업직으로 옮길것 같은데... <br/>> <br/>> 대화를 많이 한다네요.회의도 많이하고 의견도 듣고 그런것이 많아요. <br/>> <br/>> 시끄러운 공장현장을 돌아다니며 얘기도 할일도 많을것이구요.이것이 저한테는 제일 문제점이지요. <br/>> <br/>> 조용한 곳에서 대화해도 잘 못듣는데 기계가 돌아가는 공장에서 대화를 하기엔....정말 힘들지요 <br/>> <br/>> 음.... <br/>> <br/>> 제가 나이가 아직 젊은니 알고코리아도 대충 짐작은 하시겠지요. <br/>> <br/>> 창피한게 아닌데 왜 이리 숨기고 싶은지...현재 가족밖에 모른답니다. <br/>> <br/>> 당당하게 전 한쪽귀가 안들립니다!!라고 말이 안나와요.꼭 고민 상담 하는것 같네요.ㅋㅋ <br/>> <br/>> 그래서 보청기좀 하려 하는데...일단은 짐작하다시피 안보여야겠지요. <br/>> <br/>> 안보여야하고요...저의 여러 상황을 봤때 잘 들리는쪽에 껴야 하나요?안들리는 오른쪽에 껴야 하나요? <br/>> <br/>> 양쪽 다 껴야하나요??양쪽 다 끼는것은 피하고 싶어요...금전적으로 힘들어서요.. <br/>> <br/>> 추천하시는 보청기가 있나요?가격은요??잘 안보이겠죠??참고로 스포츠머리 입니다.ㅠㅠ 군인들 머리라고 생각하시면 <br/>> <br/>> 돼겠네요. <br/>> <br/>> 새벽에 너무 고민이 돼서 긴~~~~ 질문을 올립니다. 답변 바래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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