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를 오랜시간 착용 하다보면 처음 착용 했을때보다 헐렁해질 때가 있습니다.

잘 맞던 보청기가 갑자기 헐렁해지면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 등 입을 움직일때

심한경우는 가만히 있을때에도 밖으로 흘러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미치게 됩니다.

보청기가 자꾸 흘러나와 피드백이 발생하는 증상이 있는 분들은 체크 해보세요.

1. 최근에 아픈적이 있는지.

아팠을 경우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이도가 넓어져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보청기를 맞춘 후 귀 수술을 했는지

보청기를 맞춘 후 중이염 수술등 수술을 했을 경우 이도의 모양이 바뀌어 보청기가 안맞을 수 있습니다.

3. 보청기를 착용한지 오래 되었는지

보청기를 오랫동안 착용하면 이도의 모양이 변하게 됩니다. 보통은 5년이라고 하는데, 더 빨리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은 1번과 3번의 경우가 가장 흔하며,  

정도에 따라 보통은 쉘을 코팅하는것으로 30분 이내 조치가 가능하고,

심한 경우에는 쉘을 교체하는것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단, 5년 이상 된 보청기는 파손 및 고장의 우려가 있어 쉘 교체가 어렵습니다)

갑자기 보청기가 안맞거나 너무 헐거워 흘러내리면 언제든 알고코리아로 연락 주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