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길어져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노인성 난청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연령의 증가로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에 의한 청력감소를 의미합니다.

노화에 따른 신체기관의 노쇠화 현상의 일부로 그 발생연령과 진행정도는 유전적 요인과 주위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위 환경과 노인성 난청의 관련성에 대하여 남자에게는 담배, 술, 두부외상 등이,

여성에게는 약물복용력이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인성 난청은 65세 이상의 연령에서 외상, 귀에 독성이 있는 약물, 귀의 질환, 소음에 노출, 귀 수술 등의

과거력이 없으면서 양측 귀에 대칭성인 난청형태를 보이는 것을 기준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인성 난청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인구 약 500만명 중 200만명 이상의 노인성 난청 인구가 있을것으로 추정중입니다.

증상은 나이 든 사람에게 양측 고주파 영역에 경도 혹은 중증도의 청력 감소가 나타나고,

소리의 방향을 감지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의사소통의 문제 등이 대부분의 증상 입니다.

현재까지는 귀에 독성이 있는 약물이나 주위 소음 등 일반적인 난청의 위험 요소를 피하는것 이외에

노인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치료에 있어서 조기에 발견하여 빨리 보청기를 착용함으로써 일상생활의 지장이 없도록 하는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하지만 보청기는 청각장애를 극복할 수는 있으나 청각을 정상화 시킬 수는 없으므로

환자와 가족들은 보청기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감으로 인한 좌절을 피하고,

보청기를 착용 후 당장에 눈에 보이는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보청기가 들려주는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고,

어음, 인지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꾸준히 하는것이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것입니다.

알고코리아에서는 우수한 성능의 보청기들을 고객님들이 적응하실때까지 최선을 다해 응대 해드리고 있으니

언제든 부담없이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